애틀랜타 총격범, “뇌 발달 미숙” 이유로 사형 회피 시도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애틀랜타 총격범이 재판에서 뇌 발달 미숙을 이유로 사형 선고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총격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2)은 19일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이런 주장을 펼쳤다. 롱의 변호인은 사전 제출한 서면에서 “스파숍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할 당시 롱의 뇌는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범행 당시 롱은 책임 능력이 … 애틀랜타 총격범, “뇌 발달 미숙” 이유로 사형 회피 시도 계속 읽기